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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 아마존서 1위, 미국인 홀린 '김치맛 가루'의 비결은
“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나 제품을 만들겠다고요? 꿈같은 얘기죠. 브랜드를 만들 땐 기획 단계부터 타깃 고객을 확실하게 정해야 해요.” ‘김치 시즈닝’으로 본격적인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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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제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하는 시대”
정부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영어교육 내실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영어말하기 등 영어의 의사소통능력향상에 초점을 둔 다양한 영어학습방법들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. 강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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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댄스 배우냐고요? 반짝이 드레스 맘껏 입고 싶어서
━ [더,오래] 강신영의 쉘 위 댄스(18) ‘옷이 날개’라는 말이 있다. 옷이 좋으면 사람이 한층 돋보이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.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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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스트로와 쿠바 혁명 이끈 한인, 그의 부친은 독립운동가
다큐멘터리 '헤로니모' 한 장면. 쿠바의 한인 4, 5세 후손들은 여전히 "내 안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"고 말한다. [사진 커넥트픽쳐스] 아버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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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‘덴마크 교육은 뭐가 다를까’…진학 앞둔 학생에게 좋아하는 것 찾는 시간 준다면
"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학업 스트레스가 1위다. 내가 오디세이 학교를 온 것도 한국의 공부 스타일이 싫어서다. 우리는 덴마크에 가서 일반 중학생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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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고려인 화가 변월룡, 그를 다시 찾는 발길들
변월룡, '평양 대동문'.[사진 학고재갤러리] 평일 관람객 하루 100명, 주말 관람객은 300명. 미술관 전시를 찾은 관람객 얘기가 아니다. 지난 한 달 가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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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국이 버린 비운의 화가···그 작품보러 관람객 몰렸다
변월룡이 1963년 교국과의 인연을 끊기로 결심한 해에 그린 자화상. 미완성 작품이다.[사진 학고재갤러리] 평일 관람객 하루 100명, 주말 관람객은 300명. 미술관 전시를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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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춤 추면 바람난다" 30~40년 전엔 일반적인 생각
━ [더,오래] 강신영의 쉘 위 댄스(1) 댄스스포츠 세계는 문화, 건강, 사교,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자리를 잡고 있고 알수록 흥미롭다. 댄스에 대한 편견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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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츠오부시도 내 손으로…36년 요리인생 건 ‘우동 승부수’
━ [이택희의 맛따라기] 경기도 이천 ‘우동 선’ 경기도 이천 '우동 선'의 가츠오부시 우동. 대표 김장용씨가 면은 물론이고 가츠오부시도 손수 만든다. 신인섭 기자 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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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화선수들 국적 포기하지만…한국 골문 지키는 달튼
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귀화 선수 골리 맷 달튼이 자신의 대한민국 여권을 들어 보였다. 뒤쪽으로 골리 장비를 착용한 그의 사진이 보인다. [임현동 기자] 지난해 평창 겨울올림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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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창 1년]'대한골리' 달튼 "난 올림픽 위해 귀화한게 아니다"
지난달 30일 안양빙상장에서 만난 한국아이스하키 귀화선수 맷 달튼이 한국여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. 안양=임현동 기자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한국 귀화선수 15명이 뛰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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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서편제’ 소리꾼 김명곤이 초보 성악가 된 까닭
7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음악회 리허설을 하고 있는 김명곤 전 장관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영화 ‘서편제’의 소리꾼, 김명곤(67)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“신인 성악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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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는 신인 성악가"…'서편제' 소리꾼 김명곤의 변신
7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음악회 리허설을 하고 있는 김명곤 전 장관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영화 ‘서편제’의 소리꾼, 김명곤(67)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“신인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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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웨이산 “3·1운동 100년 기념 안중근·김구 동상 만들 것”
━ [박정호의 사람풍경] 한국 온 위인 조각의 대가 우웨이산 의 트레이드 마크는 휘날리는 머리칼이다. 어린 시절 잘 먹지 못해 머리가 작았는데, 세상에서 차지하는 공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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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톡에듀]"영어 교육 초등 3학년이 분기점"
영어 학습은 한국인에게 평생의 과제다. 기저귀를 떼기 전인 영아 시기부터 영어 CD를 듣고, 하루 대부분을 영어유치원에서 보내기도 한다.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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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직격 인터뷰] '청와대 정부' 이 말 계속 들리면 레임덕 빨리 온다
━ “적폐청산 치중하느라 민생 문제 소홀했다” ■ 지지율이 정부 평가의 절대 지표 아닌데 신경 쓸 이유 뭔가 ■ 靑 비서진 동류화가 문제… 큰 개혁하려면 야당과의 타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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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사람 향기도 은은 … 봄날의 정원을 걸어볼까요
국립수목원은 지난해 8월 『가보고 싶은 정원 100』이란 소책자를 냈다. 전국의 개인 정원 중 정원사가 있고,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, ‘영감을 주는 곳’을 기준으로 선정했다.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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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수목원 ‘가보고 싶은 정원 100’…다섯 곳만 꼽는다면?
국립수목원은 지난해 8월 『가보고 싶은 정원 100』이란 소책자를 냈다. 전국의 정원 중 정원사가 있고,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, ‘영감을 주는 곳’을 기준으로 선정했다. 100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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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서 ‘서양식 향토음식점’ 연 배우 한가인의 대학 선배
━ [더,오래] 이상원의 포토버킷(21) ‘마성의 옹심이’ ‘강원도의 힘’ 이름만 봐서는 도통 어떤 음식, 무슨 맛일지 알아맞히기 힘들다. “전통방식으로 감자를 갈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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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집, 큰 실험
맥스미니움 지난해 서울 신수동 주택가에 책받침 같은 집 한 채가 들어섰다. 책받침에 비유한 것은 새 집이 오래된 붉은 벽돌 이층집을 양쪽에 두고 그 틈을 가르듯 자리 잡아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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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단계 한국식 스킨케어 화제…"2주만에 피부 달라져!" 감탄
오일 클렌징.2차 세안.각질 제거.스킨 토너.에센스.앰플.수분 크림.선크림.아이 크림.시트팩.수면팩…. 총 10단계로 구성된 '한국식 스킨케어'를 한 달간 체험한 흑인 여성의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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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장밋빛 공약과 세 가지 관문
장 훈중앙일보 칼럼니스트·중앙대 교수 대통령은 이렇게 탄식한다. “내가 한 번 지시하면 그 지시는 곧바로 잊혀진다. 두 번째 언급하면 조사 중이라는 답변이 돌아온다. 세 번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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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교연구] ‘거인(巨人)’ 안중근 vs 창조된 캐릭터 사카모토 료마
후학 양성, 무력(총) 중시, 비즈니스를 통한 대의 추구 등 삶의 궤적 닮은꼴… 석탄 사업가 안중근, 일본 최초의 주식회사 설립자 료마가 꿈꾼 혁명은? (왼쪽)이토 히로부미를 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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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교육혁신 모델, 외국서 찾지말고 선비정신 살려야”
『인생은…』 개정판 낸 페스트라이쉬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“인공 지능 등 급격한 기술 변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생각과 흐름을 수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”고 말했다. 이를